박성광 예비신부는 '이웃의 수정씨' 출연 배우 이솔이

개그맨 박성광/사진=SM C&C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 신부가 배우 이솔이라는 보도에 박성광 측이 입장을 밝혔다.

27일 한 매체는 박성광과 결혼하는 여성이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연을 맡은 이솔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박성광의 예비 신부가 이솔이가 맞다"라고 답변했다. 다만 지금은 연기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지난 18일 SM C&C 측은 "박성광이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과 함께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8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 받는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동료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마흔파이브'을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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