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어떤 종목을 사야할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의 통신업체 티모바일과 스프린트 합병 승인 소식과 함께 승인 조건으로 향후 6년 이내에 미국 인구의 99%를 감당할 수 있는 5G망을 구축하라는 조건을 내세웠다.
이에 따라 미국 통신시장이 재편됨과 함께 5G 투자가 본격화 되면서 장비관련주가 가파르게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5G 관련 업종은 지난해 평균 43%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중국에 이어 최대 시장인 미국의 5G 서비스 확대가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향후 5~7년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을 예고 했다.
주가도 연이은 상승세에 이미 100% 이상 올랐다. 고평가가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과는 달리 시장에서는 중국의 5G 관련주 대비 40% 가량 저평가 되어있고, 5G 보급이 이제 시작이라는 점에서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제 시작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ITC스탁의 전정현 전문가는 "증권사들이 앞다퉈 5G 관련 기업들의 실적 예상치를 높여가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운을 뗀 뒤, "5G 관련 기업의 성장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잠재력 있는 종목을 발굴한다면 수익률 1000%는 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증권전문방송 ITBC스탁에서는 5G관련주 급등 정보를 아래 링크를 통해 보급하고 있다.
관심종목: 지엔코, 신성통상, 골든센츄리, 캠시스, 파인테크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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