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美 커뮤니케이션聯 비전 어워드서 금상 수상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자사의 2019년 연차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18/2019 LACP 비전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전 어워드는 LACP가 주관하는 연차보고서 경연대회로, 올해엔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의 기업,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 1000여개 기관의 연차보고서가 경합을 벌였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출품한 2019 연차보고서는 이번 어워드에서 첫 인상, 표지 디자인, 내용 구성, 재무보고 등 8개 평가항목 중 6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 총점 98점을 받았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대응 현황과 세계화 비전, 전략 등 회사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구체적이고 담백하게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16년부터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통합한 연차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해 LACP 비전 어워드에선 대상을 수상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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