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기자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 4거래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면 이 기간 총 4700억원이 넘게 들어왔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펀드 시장에서는 601억원이 순유입됐다. 4일 연속 순유입이 이어지며 이 기간 4714억원이 들어왔다. 이날 해외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도 55억원이 들어왔다.
반면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는 697억원이 순유출됐다. 5일 연속 순유출이 지속되며 이 기간 1901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순유입이 발생하며 675억원이 들어왔다. 6일 연속 총 1885억원이 순유입됐다.
14일 기준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2조2858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48조9072억원, 순자산총액은 149조9301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