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택시업계와 손잡고 치매노인 조기발견 골든타임 확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화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17일 경찰서-화순군 택시콜센터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국민안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화순군에서 운행하는 화순읍콜, 적벽콜, 연합콜택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택시기사 개인 핸드폰 문자메시지 전송을 통해 실종 및 음주운전 의심 차량 등 신고사건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대한 업무를 협조키로 합의했다.

노인 인구가 많은 화순군에서 치매 노인 실종 및 미귀가자 발생 시 경찰과 택시의 유기적 연계로 조기 발견함으로 안전한 화순, 행복한 군민을 위해 상호연계와 협력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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