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누적 매출 2740억 돌파…일평균 23만명 이용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누적매출액이 27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27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리니지2M'의 누적 매출액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 합산 2740억원으로, 하루 평균 매출은 41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지2M'의 현재 일평균 이용자는 23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리니지M'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다.

지난달 기준 '리니지2M'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18시간으로 주요 신작 롤플레잉 게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리니지2M의 지난달 매출액은 1278억원으로 이용자 1인당 월 평균 27만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리니지2M은 압도적인 헤비유저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지난달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18시간으로 전월 대비 40% 증가한 수치였다.

한편 이번 집계는 크로스플레이서비스 '퍼플' 접속자는 포함하지 않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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