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1기 모집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KT&G가 전국 13개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상상유니브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1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KT&G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발해 현재는 문화ㆍ예술ㆍ봉사ㆍ진로 탐색 등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대학생 종합커뮤니티로 자리 잡았다. 지난 10년간 대학생들을 위해 7000여 회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98만여 명의 대학생이 상상유니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KT&G는 매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대학생 운영진을 선발해왔다. 상상유니브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상상프렌즈’와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가 주축이 돼 상상유니브를 이끌어왔다. 내년부터는 상상프렌즈와 상상발룬티어를 통합해 새롭게 거듭난 상상프렌즈 11기를 모집할 계획이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상상유니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2일까지며, 서류심사와 면접 평가를 모두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부터 5월까지 상상프렌즈 11기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 및 활동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1기로 선발된 대학생 250명은 4개월간 13개의 지역 본부로 나뉘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ㆍ예술ㆍ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이 끝난 후 우수 활동자에게는 장학금 및 해외 봉사 파견 기회가 주어진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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