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자 90명 모집

[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90명을 모집한다.

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세종시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2억원 이하의 재산을 소유한 성인으로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는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사업 등 4대 사업 등에 투입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6월이며 1일 임금은 내년 최저임금(8590원)을 적용해 65세 미만은 4만2950원(주 25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2만5770원(주 9시간 이내)을 받는다.

단 최근 3년 안에 연속해 2년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한 자는 1년간 참여를 제한받는다.

시는 신청서 접수가 완료되면 노동부가 제공한 일모아시스템에서 재산현황과 소득, 부양가족 등의 점수를 조회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신청자격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공공근로사업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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