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경 히트상품]삼성전자 '에어드레서'…에어·스팀·건조·청정 4단계 의류 관리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삼성전자가 바람과 필터의 강력한 의류 청정 기술에 용량과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한 '에어드레서' 신제품을 올해 하반기 출시했다. 삼성 에어드레서는 에어ㆍ스팀ㆍ건조ㆍ청정의 4단계를 거쳐 의류를 전문적으로 관리해 주는 혁신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한 번에 여러 벌의 옷을 관리하거나 크고 긴 옷도 여유롭게 넣기를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대용량 에어드레서를 선보였다. 기존 제품은 최대 상의 3벌, 하의 3벌을 동시에 관리했지만, 대용량 신제품은 상ㆍ하의 각각 5벌까지 넣을 수 있어 온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롱 패딩, 롱 코트 등 긴 옷이 유행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긴 옷 케어존'도 마련했다. 최대 143cm 길이의 긴 옷도 바닥에 닿는 부분 없이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 '안감케어 옷걸이'를 45도 각도로 고정해 최대 4XL 사이즈(어깨 길이 약 58cm)의 옷도 에어드레서가 작동하는 동안 제품 벽면에 닿지 않도록 거치해주는 '회전 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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