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배아현 누구? '제1회 이호섭 가요제서 대상 수상'

트로트 가수 배아현.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배아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아현이 출연해 주현미의 '첫정'과 '짝사랑'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를 본 이호섭 작곡가는 "제1회 이호섭 가요제 대상을 받은 가수"라며 배아현을 칭찬했다. 이어 작곡가 박성훈도 "자신의 색깔이 있고, 나이도 어려 장래가 촉망되는 가수"라고 호평했다.

그러자 배아현은 "사실 이 자리가 너무 떨린다. 대단하신 선생님들 앞에서 대단한 노래를 불렀다"며 "선생님들 모두 존경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트로트 가수 배아현. 사진= 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1996년생인 배아현은 지난 2013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 2' 5회 주현미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주현미의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라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면 주현미의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다. 하지만 아쉽게 3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이후 배아현은 2015년 제1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정식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이호섭이 작곡한 노래 '24시'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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