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LG서울역 빌딩으로 본사 이전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LG하우시스가 서울 여의도 IFC에서 중구 LG서울역 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본사 이전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2011년 12월 IFC에 입주했고 2019년 12월 31일 IFC와의 임대차 계약 종료에 따라 이전을 하게 됐다.

LG하우시스는 12월 20일 종무식 이후 12월말까지 이전 작업을 진행한 뒤 2020년 1월부터 LG서울역 빌딩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서울 중심부 교통 요지로의 본사 이전을 통해 울산·청주 공장 및 전국의 영업소와의 접근성 증대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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