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 신제품 '퓨어' 친환경 인증 획득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종합생활용품 전문 기업 피죤의 신제품인 프리미엄 1종 주방세제 ‘퓨어’가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피죤은 자사의 주방세제 퓨어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대상제품의 인증기준에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 친환경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죤은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한 이래 40년 넘게 축적해 온 제조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퓨어의 친환경인증을 계기로 주방 위생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피죤은 최근 주방세제 제품들이 설거지는 물론 과일, 채소 세척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천연 추출물이나 친환경 성분 등을 함유했는지 여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주방세제가 점차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는 트렌드에 주목했다.

퓨어는 음식이 직접 닿는 식기와 조리기구는 물론 채소, 과일까지도 안심하고 세척이 가능한 1종 주방세제다. 따라서 사용 후 표면에 남을 수 있는 세제 잔여물 걱정이 전혀 없어 주방 위생과 먹거리 안전에까지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순수한’, ‘청정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주방세제 ‘퓨어’는 ‘원 드롭 미라클(한 방울의 기적)’이라는 극적인 표현으로 특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단 한 방울만 써도 기름기까지 완벽하게 제거되는 퓨어만의 고농축 포뮬러에 의한 세정력을 강조했다.

성분 또한 사탕수수, 코코넛 등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원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원료 특성상 피부자극이 없는 데다가 보습 효과가 뛰어난 글리세린도 추가로 함유돼 있다. 주부습진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 받고 피부 손상을 초래하는 유해성분으로 알려진 합성 계면활성제 ‘라스’가 함유돼 있지 않고 별도 색소도 포함돼지 않았다.

퓨어는 갓 짜낸 듯 싱그러운 사과향이 풍부한 ‘애플밤’과 모히토 칵테일의 이국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버진 모히토’ 등 총 2종으로 출시됐다.

피죤 관계자에 따르면 “퓨어는 피죤이 해마다 매출의 8~10%를 제품 개발에 투입하면서 좋은 습관처럼 이어 나가고 있는 친환경제품 철학에 따라 만들어진 또 하나의 제품”이라며 “피죤은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적극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40년 넘게 지켜 온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자리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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