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대전 유성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전 유성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해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대전 유성 서비스 센터는 대전과 세종 신도시를 잇는 북유성대로에 위치하고 유성IC와 남세종IC에 인접해 있어, 대전 및 세종 지역 고객뿐만 아니라 공주 지역 고객에게도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대전 유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6987.44㎡(약 2114평), 지상 3층의 규모를 갖추게 됐다.

기존에 일반 수리만 가능했던 5개의 워크베이를 일반 수리 워크베이 11개와 도장 및 판금 수리 워크베이 9개 등 총 20개로 4배 확장해 하루 최대 10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8개의 공식 전시장과 6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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