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디케이티, 성장동력 여전히 유효'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7일 디케이티에 대해 폴더블폰과 5G, 2차전지용 부품 매출이 더해지며 내년에도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코스닥벤처팀장은 "북미 업체로 와이옥타(Y-OCTA) 연성회로기판실장부품(FPCA) 공급하는 것이 지연되며 디케이티 주가는 전날 14%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기존 예상은 북미 고객사가 내년에 2개 모델에 와이옥타 FPCA를 적용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1개 모델 에만 우선 적용하기로 하면서 Y-OCTA FPCA 예상 수요가 줄었다"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북미 고객사향 매출 비중은 미미하고 추가 성장동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내년 매출액이 4000억원을 웃돌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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