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연기자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 수입차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소비자협의회와 한국소비자평가는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 정보 제공 권리를 보장하는 취지에서 매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을 공동 주최하고 있다.
수입차 부문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입차 실제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주행감 및 승차감, 차량 안전감, 가격 대비 만족도, 브랜드 미래 가치 등 총 11개 항목을 설문조사해 평가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에서 수입차 부문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임창빈 한국소비자평가 명예회장, 이범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서비스부문 상무, 송영재 대한소비자협의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브랜드 인식도 부문에서 수입차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현재와 미래 브랜드 가치 평가 항목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차량 안전감 항목과 차량의 품질과 기술 전문성에서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으며, 디자인 만족도와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를 포함한 운행 측면의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점을 받았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2017년 수입차 부문이 신설된 이래 3년 연속 1위 수상은 소비자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는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