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분원의 명칭을 'KOCCA 사회적가치창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회적가치 창출 사업을 총괄 관리하는 거점으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콘진원은 ▲ 콘텐츠종합지원센터 ▲ 콘텐츠공정상생센터 ▲ 콘텐츠성평등센터 ▲대중문화예술지원센터 ▲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며 인권 보호, 사회적 약자보호, 종사자 근로조건 향상 등 각종 민원 상담과 사업을 추진해왔다. 역삼 분원은 이런 센터들이 함께 모여 해당 사업과 대민 서비스 지원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이번 사회적가치센터 거점 지정은 사회적가치 사업을 총괄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콘텐츠 산업 종사자와 국민에게 사업을 적극적 홍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콘텐츠진흥원은 설명했다.
이밖에 ▲윤리경영위원회 ▲시민참여혁신단 ▲불공정행위개선자문단 ▲일자리창출협의회 등의 위원회나 회의체 운영을 총괄 관리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준 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사회적가치센터가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거점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