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육아종합지원센터 등과 '업무협약'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20일 경기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경기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학대피해 아동의 조기발견과 학대후유증 감소 및 재학대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또 인ㆍ물적 상호 교류를 통해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학대가정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안소영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모교육,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기관 간 서비스를 통해 학대받는 아동들이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제45조)에 따라 2016년 12월 설립됐다. 현재 수원지역 학대피해 아동 발견과 전문적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안전한 보호조치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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