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공식 앱 '청와대' 출시에…“쇼가 한결 같다”

“더 이상 세금 낭비는 하지 말라”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18일 청와대가 공식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 것에 대해 “정부의 쇼가 한결 같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소통이 없어서 외교가 고립됐는가, 경제가 악화됐는가, 안보가 마비됐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매일 점검하겠다던 일자리 상황판은 어디로 갔나”라며 “더 이상 세금 낭비는 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공식 앱 '청와대'를 출시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해당 앱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소식, 국민청원 및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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