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다산신도시 '알토란' 용지 공급

다산신도시 조감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내 업무용지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12필지를 일반경쟁입찰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업무용지는 법원ㆍ검찰청, 남양주시청제2청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등 법조ㆍ행정타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또 근린생활시설용지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규모 지식산업센터(현대프리미어캠퍼스ㆍ다산블루웨일 등), 다산행정복지타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업무용지는 업무시설(오피스텔 가능), 의료시설ㆍ교육연구시설,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 외 유치원ㆍ학원, 아동관련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는 475만㎡에 8만2000여명이 거주하게 되며 2017년 12월 첫 입주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3만2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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