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 보성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형호)은 지난 22일 한국차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19 보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에 관내 중학생, 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직업 체험관, 진로 상담관, 학과 체험관 등이 운영됐다.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에게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상현실 전문가 및 신재생 에너지 연구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미래사회에 대비해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보성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형호)은“급변하는 미래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이 진로박람회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설계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 보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기관홍보관, ▲고입정보관, ▲진로상담관, ▲미래직업체험관, ▲직업체험관, ▲학과탐색관 등 총 6개 테마 35개 부스로 운영됐다.

호남취재본부 박용철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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