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10월 제조업, 수축 국면…PMI 45.7로 전월과 동일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24일 블룸버그통신은 유로존의 10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전망치 46.0에 미달하는 수준이다. 지수는 2012년 이래 가장 저조한 수준으로 전월(45.7)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PMI 지수가 50을 넘어서면 경기 확장을, PMI 지수가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예상하는 이들이 더 많다는 의미다.

같은 달 서비스 PMI는 51.8로 중간 예상치(51.9)에는 못 미쳤으나, 지난달 51.6보다는 0.3포인트 상승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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