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SK주식회사(대표 장동현)는 1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 서비스부문 우수보고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작성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매년 105개 기업의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평가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한다.
SK주식회사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해피니스 위드 에스케이'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비즈니스 모델 혁신 활동 등 회사 전반의 지속가능 경영 노력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SK주식회사는 인공지능ㆍ클라우드ㆍ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안전, 보건, 환경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왔다. 의료정보 불균형, 약물 오남용, 고령화 등 국민 건강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성과도 높여가고 있다.
유항제 SK C&C SV추진실장은 "사회적 가치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적극 공유하며 모두의 행복을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