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올러스, '어반 헬멧' 출시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삼천리자전거의 용·부품 브랜드 올러스는 '어반 헬멧'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퍼스널 모빌리티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필수 안전 용품인 헬멧 착용에 거부감이 없도록 평범하고 일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스포츠 전용 헬멧의 굴곡, 날렵함을 강조한 디자인을 단순하게 바꾸고, 색상도 무채색을 중심으로 해 일상복에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헬멧 앞쪽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챙을 달아 이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내구성 높은 인몰드 방식으로 설계됐고, 후면 다이얼이 있어 신체에 맞춰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디자인은 물론 안전성과 합리적인 가격, 이용 편의성까지 더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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