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사과대추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NS 홈쇼핑이 가을 제철 과일 특집으로 17일 오후 4시30분부터 ‘애플쥬베 햇 사과대추’를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사과대추는 일반 대추보다 크기가 2배 이상 크고, 달콤한 과즙이 풍부하며, 사과처럼 아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을 제철 과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산, 고창, 제주도 등 전국 11개 지역, 150여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는 사과대추는 10월 즈음에 약 한 달 동안만 수확할 수 있는데, 생과로는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탓에 가을 제철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과일이다.

파인애플 당도가 15브릭스 전후인데 비해 사과대추의 당도는 25~35브릭스로 당도가 높아 맛이 좋고, 비타민C가 감귤의 10배, 사과의 50배 정도로 많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도 좋다.

NS홈쇼핑에서 판매되는 ‘애플쥬베 햇 사과대추’는 1.6kg(200gx8팩) 구성으로 1팩에는 7개 내외의 사과 대추가 들어있다. 가격은 4만900원이며, ARS 자동전화 주문 시 1000원 할인 혜택을 받아 3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다원 NS홈쇼핑 TV건강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사과대추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단백질, 칼슘, 칼륨, 철, 베타카로틴,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와 일반 대추의 이로운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가을철 과일계의 슈퍼푸드로 불린다”며 “제철 한시적으로만 맛볼 수 있는 사과대추로 가을의 맛과 환절기 건강을 동시에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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