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협, '북한 도시·부동산 전문가과정' 11월 개설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전국대학교부동산교육협의회(부교협)는 다음달 5일 북한을 중심으로 한 도시·부동산 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북한 도시·부동산 전문가과정은 대북 부동산 투자 관련 실무지식을 터득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특히 동북아 평화경제를 완성하기 위한 북한 및 주변국의 개혁 · 개방과 관련한 정치·경제의 변화를 조명하고 부동산 및 투자관련 법률 등도 학습한다. 현지 기업가와 지방정부의 도움을 얻어 북한 접경지역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현장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매주 2회 오후 6~9시 총 10회 실시한다.

한편 부교협은 이번 강의에 앞서 오는 22일 중국 연변대학교 최문 교수를 초빙해 '정책으로 본 북측의 개혁·개방 현황과 전망' 무료 특강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한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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