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고부가 제품으로 유럽 공략…독일 'K 2019' 참가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LG화학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 2019’는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60개국에서 35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

LG화학은 'Behind your Success'를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해 배터리, 탄소나노튜브(CNT), 작물 보호제 등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LG화학의 혁신 제품과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LG화학은 일상 생활 속 다양한 활동에서 고객의 성공에 기여하는 화학소재를 중심으로 총 7개의 전시 존(Zone)을 운영하며, 자동차부품 소재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 실제모형(목업:Mock Up)을 부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은 2004년 러시아에 해외지사를 설립하며 유럽시장에 진출한 뒤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판매법인을 비롯해 6개의 생산 및 판매법인과 지사를 두고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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