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회 현장 지원 나가던 경찰버스 고속도로서 사고

서울 집회 현장 지원을 위해 출동하던 광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 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면서 20여 명이 다쳤다.

12일 오전 10시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 나들목 인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경찰 버스 2대와 승합차가 부딪쳤다.

경찰버스 2대에 타고 있던 의경 가운데 24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버스 앞에 가던 승합차가 2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경찰버스는 서울 집회 현장 지원을 위해 출동하던 중이었다. 버스 안에는 의경 수십 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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