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태풍 '미탁' 피해 영덕·울진·삼척 특별재난지역 선포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정부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과 경북 울진,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태풍 피해가 심각한 3개 시·군을 우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피해 수습과 복구를 위해 11일부터 대규모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편성해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라 추가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할 계획이다.

태풍 미탁은 강원·경북 동해안지역 중심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 합동조사 시 드론을 활용한 피해조사를 병행해 인력 접근이 어렵거나 피해원인 분석이 필요한 지역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