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영기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모델 김사랑이 TV 광고에서 착용한 ‘W블럭 카라 티셔츠’가 2차 물량도 매진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공개된 TV 광고 '중계편' 속 김사랑이 착용한 W블럭 카라 티셔츠는 2차례나 완판돼 3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와이드앵글 5년 연속 전속 모델 김사랑은 단독 모델 전환과 동시에 완판녀 대열에 올랐다.
W블럭 카라 티셔츠는 와이드앵글 고유의 독특한 W 라인을 활용한 긴팔 티셔츠로 허리 부분에 검은색 배색 디자인 통해 날씬한 몸매를 연출한다. 부드러운 유럽산 수입 소재를 사용하고 바느질 선 대신 옷감을 이어 붙인 무봉제 기법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화이트와 레드 두 가지 컬러로, 가격은 12만8000원이다.
W블럭 카라 티셔츠는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주력 상품으로 가을 성수기 날씨를 겨냥해 출시됐다. 이미 2차례나 완판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돼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해 3차 리오더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고 속 제품들 인기에 힘입어 최근 공개된 TV 광고 시리즈 2탄 ‘다시보기편’ 속 김사랑이 착용한 ‘블럭형 골지 스웨터’와 ‘골지 조직 면블럭 본딩 큐롯’ 또한 광고 시작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시즌부터 브랜드 몰입 효과를 높이고자 김사랑을 단독 모델로 내세운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다”며 “1탄 중계편에 노출된 기능성 티셔츠에 이어 최근 공개된 TV 광고 시리즈 2탄 다시보기편 속 김사랑이 착용한 골지 스웨터와 큐롯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완판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