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신동엽 '아내 선혜윤 PD와 촬영, 괜히 같이했나'

개그맨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에 대해 언급했다/사진=SBS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방송서 아내 선혜윤 PD를 언급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MC인 신동엽이 출연해 아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아내가 언제 제일 무섭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저는 솔직히 진짜 무서운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내 그는 먼 산만 바라보는 등 부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또 최근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형수님이 뭐 더 해달라고 안 하시냐"고 묻자 "평소에 촬영하면 PD들과 다 친하니까 '충분히 했어. 편집하면 재밌어'라고 하는데 아내는 '계속하세요'라고 한다"면서 "괜히 같이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들이 PD 말 잘 듣는다. 고생하는 거 아니까"라며 "그런데 집에서도 가끔 PD 같아서 '내가 이렇게까지 말을 잘 들을 필요가 있나' 한다"고 속내를 전했다.

<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8081607512752183A">
</center>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