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사전예약 진행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등 150여개 나라에서 4분기 출시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펄어비스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는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 등 150여개 나라를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영어를 포함해 모두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원작 '검은사막'의 장점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와 대만, 일본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과 일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에겐 정식 서비스 시작 시 게임 내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미 검은사막 모바일의 최신 정보를 얻는 '구독 서비스'에는 15만명의 글로벌 이용자가 등록을 마쳤다. 펄어비스는 올해 'E3'와 '게임스컴'에서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버전 시연 및 개발자와의 만남 등의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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