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신용조회' 사용자 100만명 돌파

카카오페이, 신용조회 기반으로 금융서비스 확장

[아시아경제 이진규 기자] 카카오페이는 '신용조회' 사용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달 사용자가 자신의 신용정보를 카카오페이 안에서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신용조회를 오픈했다. 카카오페이 신용조회는 조회 시점의 정보뿐 아니라 사용자의 신용변동 흐름도 확인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조회 시점의 신용등급·점수와 함께 전월 평가 분을 비교할 수 있는 그래프, 백분위 정보 등을 통해 자신의 신용점수를 파악할 수 있다.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는 팁을 함께 제공하며 신용정보에 반영되는 카드 사용금액, 대출보유 현황, 연체 현황, 보증 내역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신용조회를 기반으로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자산과 신용정보는 사용자가 금융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기반이 되는 요소로 카카오페이를 통해 다양한 금융생활을 하는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진규 기자 jkm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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