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가자 5000명 추가 모집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5000명을 24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 참여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서,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고용형태 등 근로자 자격 조건은 없으며 기업 내 일부 근로자의 참여도 가능하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해 적립한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올해 8000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 8만명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40여개 주요 여행사와 제휴된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적립금 40만원을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참여기업에는 참여증서가 발급되고 정부인증 사업을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우수 참여기업에는 정부포상 등이 주어진다.

참여신청 관련 문의는 전담지원센터(1670-1330)로 하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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