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액 14조원 육박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서민형 안심전환 대출 신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일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접수 다섯째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신청건수 11만8027건, 신청액 13조91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오후 4시 기준) 집계된 신청건수 8만4204건(신청액 9조9591억원)보다 3만3823건(신청액 3조9544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하룻 사이에 4조원 가까운 신청액이다.

1%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온라인 접수는 9만3820건(11조4565억원), 오프라인 접수는 2만4207건(2조4570억원)이 지금까지 누적 접수됐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접수가 다음달 29일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초 공급목표액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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