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새 얼굴에 배우 이다희…화보 속 믹스매치 패션 눈길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브랜드 새 뮤즈로 배우 이다희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더는 올 가을·겨울(FW) 시즌 아웃도어 영역을 뛰어넘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아이더의 브랜드 이미지가 고혹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이다희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이다희는 다음달부터 아이더의 뮤즈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으로 이달 초 시즌 화보 촬영을 마쳤다.

아이더의 신상 다운 재킷 스타일은 정통적인 아웃도어의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폭스, 밍크 등 퍼의 품질과 길이를 업그레이드한 동시에 감각적인 컬러를 반영했다.

화보 속 이다희는 브라운 컬러 톤의 메이크업과 고혹미가 느껴지는 표정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의 아웃도어 화보를 완성시켰다. 은은한 화이트 컬러의 풍성한 퍼 트리밍이 돋보이는 나르시스 롱 구스 다운 재킷과 화이트 컬러 정장을 매치해 도시적이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다운 재킷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슬림한 실루엣과 보라색 컬러의 퍼 트리밍이 멋스러운 아리아 다운 재킷은 여성미가 느껴지는 도트 무늬 미니 원피스와 함께 스타일링했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 팀장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이다희가 아이더의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델로 제격”이라며 “세련되면서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배우 이다희를 통해 세련미를 겸비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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