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자체 주문앱 회원수 10만명 돌파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자체 주문앱 멤버십 ‘HI 교촌’이 출시된 지 5개월 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4월 주문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온라인 주문을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주문앱을 개발했다. 동시에 HI 교촌 주문앱 멤버십을 론칭해 주문앱 이용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했다.

HI 교촌 멤버십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경품 및 기부 이벤트를 제공한다. 멤버십은 교촌 주문앱에서 가입 가능하며, 이벤트는 주문앱 주문 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다. 멤버십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는 경품 룰렛, MD 상품 증정, 사이드메뉴 쿠폰 구매 등이 있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와 협업해 학대피해아동을 돕는 기부 배지를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사회공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교촌 관계자는 “자체 주문앱 활성화와 충성고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멤버십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회원 혜택 개발로 멤버십 서비스를 통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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