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맨' 조진웅 '돈보다 우정, 친구·팬들의 한마디에 힘 난다'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조진웅이 우정에 대한 남다른 의미를 되새겼다.

조진웅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퍼펙트맨'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돈보다 우정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날 조진웅은 “돈은 중요하다. 안 중요할 줄 알았는데 그러면 안 되겠더라. 그런데 돈보다 우정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나를 지탱해주는 많은 친구가 중요하다. 아무리 힘들어도 좋다”고 말했다.

조진웅은 “팬들도 우정이다. 친구 같다. 팬레터는 잘 안 읽는데, 슬럼프가 올 때 한 번씩 꺼내 본다. 아껴뒀다가 읽는데 팬심과 우정, 친구들의 한마디가 힘이 된다”라고 전했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 용수 감독의 상업영화 입봉작이다. 설경구가 승률 100%의 돈 많고 까칠한 대표 장수 역으로, 조진웅은 폼 잡는 꼴통 건달 영기 역으로 각각 분한다. 10월 2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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