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기자
[아시아경제 김윤경 기자] 추석연휴 시작인 12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서해상으로 이동한 기압골의 영향을 전국이 받으나, 동해안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전북, 경남에서 20~60㎜, 전남, 경북남부, 경기서해안, 충남, 제주도 10~40㎜, 서울과 경기내륙, 충북은 5~1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춘천 17도 △강릉 18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6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낮까지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고 전북과 경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윤경 기자 ykk0226@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