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9년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 개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 성남시 분당구 LH 경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올해 첫 번째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로 '공동주택 장기수선계획 및 안전관리' 강좌를 개최한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LH가 임대주택 100만가구를 유지관리하며 축적한 공동주택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17년 4월부터 작년까지 개최된 총 16회의 강좌에 누적 66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수강생들의 강좌 만족도가 90%대로 매우 높은 편이며, 체계적인 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관리업체와 정보접근 기회가 부족한 입주자를 위한 지식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첫 열린강좌에서는 공동주택을 오랫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수선계획 및 시설물 안전관리'를 다루며, 관련 제도와 주요 위반사례, 시스템 활용법 및 주요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까지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협업해 공동주택 에너지 절약을 위한 효율적인 난방 관리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LH는 이외에도 올해 새롭게 도입된 신규단지 맞춤형 관리 프로그램 '첫단추*'와 공동주택 회계 및 계약실무 등을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다양하고 알찬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관리 열린강좌'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25일까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선착순 550명 모집 완료 시 조기 마감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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