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추석 대비 아이나비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팅크웨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국 52개의 새롭게 개통, 변경된 도로와 전국 주요 3D 랜드마크, 계절 테마 등 다양한 정보가 추가됐다. 한림IC 개통, 장안-온산2(국도31호) 일부 구간 개통은 물론 추가·변경된 고속도로, 지방, 일반도로 등의 경로 정보가 갱신됐다.

내비게이션 지도 내 실제 건물을 3D 모델링 기법으로 구현하는 3D 랜드마크로는 '서울동부지방법원', '영종스카이리조트' 등 전국 10여개 주요 랜드마크가 반영됐다. 전국 대표적인 건물에 3D 랜더링을 적용해 시각적인 정확성과 현실감을 높였다. 대형마트, 전기차 충전소 등 최근 POI 정보도 업데이트 됐다.

명절, 가을 시즌에 맞는 테마정보도 반영됐다.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테마파크, 여행지, 맛집, 공원 등 추천 여행지와 전국 주요 지역 축제 정보 등이 제공되며, 전국 주유소, 충전소,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에서 변경된 정보도 추가됐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차량 이동이 많은 추석 연휴를 맞아 아이나비 사용자들께 보다 정확한 지도정보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게 됐다"며 "최신 전자지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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