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상표권 위반' 피고소인 가수 장우혁 소환조사

장우혁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H.O.T 상표권 분쟁에 휘말려 고소당한 가수 장우혁(41)씨가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5일 오전 9시15분께 장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H.O.T의 다섯 멤버(문희준, 강타, 장우혁, 토니안, 이재원)은 지난해 10월 서울 잠실종합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H.O.T의 상표권자인 김경욱 씽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해 12월 공연기획사 측 사이의 로고 수익 관련 협상이 결렬되자 공연 수익과 관련한 손해배상청구, 로고 사용금지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김 대표는 또 “장씨가 공연을 기획하다”며 “합의 과정에 참여했다”면서 공연기획사 측과 장씨를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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