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2회 우리동네 뽐내기 경연대회’ 성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3일 고창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 김영창)와 함께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및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우리동네 뽐내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2회째인 경연대회는 그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14개 읍·면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동아리 회원들이 댄스, 요가, 농악 등 그동안 갈고 닦는 끼와 재능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마을은 도시를 구성하고 지탱하는 세포와 같고, 그래서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 수 있다”며 “마을 공동체에 주민참여를 높여 참여하고 소통하는 밝고, 건강한 한반도 첫 수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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