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서영서기자
진도군 청사 (사진제공=진도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진도군은 ‘2019년도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 선발을 위해 후보자 추천을 내달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 ▲공공복리 부문 ▲교육·체육 부문 ▲관광·문화예술부문 ▲복지·환경부문 ▲지역개발부문 등 5개 분야로, 진도군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모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를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장과 각급 기관·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주민 3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추천할 수 있다.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진도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제44회 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양식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받거나 진도군 홈페이지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 등 다른 문의 사항이 있으면 행정과 서무 담당에게 연락하면 된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훌륭한 인품과 타인의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숨은 군민이 추천돼 명예로운 진도군민의 상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