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남영비비안이 22일 개장 초반 9% 넘게 내렸다.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경영매각 추진설 관련 확정사항 없다"고 개장 전인 이날 오전 8시47분에 답변 공시를 한 뒤였다.
22일 오전 9시11분 기준 남영비비안은 전 거래일 대비 9.07%(2050원) 하락한 2만550원에 거래됐다.
남영비비안은 지난달 22일 한국거래소의 경영권 매각 추진설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최대주주에게 조회공시요구 내용에 대하여 문의한 결과,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이날 개장 직전 공시했다.
회사 측은 " 앞으로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안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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