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성동일 '빠방' 뜻 두고 논쟁…'사전에 있다'

배우 성동일 / 사진=SBS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SBS '런닝맨'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이 초성 맞추기 퀴즈를 진행하던 도중 '빠방'의 뜻을 두고 제작진과 논쟁을 벌였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영화 '변신'에 참여한 배우 성동일·조이현·김혜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성 맞추기 퀴즈가 진행됐다. 제시어는 'ㅃ(쌍비읍)'이었고, 성동일은 "빠방"을 외쳤다. 성동일의 답변을 들은 출연진이 성동일에게 야유했으나, 성동일은 "사전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제작진은 '빠방'의 뜻을 말하면 정답을 인정해 주겠다고 했고, 성동일은 어떤 관 속에 갇힌 방들을 지칭하는 말이라 답했으나 검색 결과 '빠방'의 사전적 의미는 자동차 경적 소리 로 확인돼 큰 웃음을 안겼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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