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부산변호사회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부산은행은 14일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주거래은행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에 대해 대출금리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변호사 대상 신용대출 상품인 ‘BNK로이어론’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추가 감면해 준다. 부산 지역 변호사들은 최저 연 2% 후반대 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규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 신용카드(REX카드)를 신규 발급 받아 이용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부산은행 모바일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썸뱅크를 통해 100만원 범위 내에서 미국 달러로 환전 할 경우 100% 환율 우대 쿠폰도 제공한다. 또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 송금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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