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천사대교 개통기념 국악꿈나무 공연 개최

김환기 생가 작은 음악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신안군은 지난 10일에 안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김환기 생가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웅제약에서 후원했으며, 천사대교 개통을 기념하고 안좌도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김환기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음악회로 안좌 출신의 국립창극단 이영태 단장과 대웅국악꿈나무예술단원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무대가 꾸며졌다.

각종 국악대회 출신 출연자의 국악공연과 현대인의 감성과 잘 어우러지도록 재해석한 꿈나무들의 퓨전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외에서 진도북춤,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한 대중가수 영지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은 ‘1도 1뮤지엄’ 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천사 섬 신안에서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예술의 고장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공연을 자주 개최해 안좌도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예술의 섬으로 떠오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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