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옥 교수,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지명 받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이정옥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장관급 8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1955년생인 이 후보자는 전북 전주여고를 나와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해 같은 대 사회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가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 민간위원장, 여성평화외교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가족과 젠더의 사회학', '민족주의 다문화주의 상호문화주의', '성평등의 사회 학 (공저)', '공공외교의 지형도' 등 다수가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