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구준엽 '오지혜와 잘 안됐다,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

가수 구준엽이 과거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났던 오지혜를 언급했다/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가수 구준엽이 자신의 근황을 전하면서 과거 소개팅을 통해 만났던 오지혜를 언급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구준엽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구준엽은 자신의 기획사 대표, 데뷔를 앞두고 있는 후배와 대화를 나눴다.

대표는 구준엽에 "형님이 잘 되셔야 한다"면서 "'연애의 맛' 잘 봤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구준엽은 "응원해주는 사람 정말 많았는데, 죄송스럽게 잘 안됐다"라며 과거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났던 오지혜를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지혜 씨랑은 가끔 연락하면서 지낸다. 친구처럼 지낸다"며 "꼬치꼬치 묻지마"라고 덧붙였다.

구준엽은 "그 후로는 썸타는 사람은 없냐"는 후배의 질문에 "썸이라고 할 수 없는데, 너희가 다 아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구준엽은 개그맨 김영철을 만났다. 그는 "'연애의맛'을 하면서 '나도 연애세포가 있구나'하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이에 "다시 끌어올리자"라며 "2대2 소개팅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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