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마스터즈수영대회 예약 숙박업소 점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근술)는 지난 6일 ‘2019광주세계마스터즈 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예약이 완료된 숙박업소와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숙박시설과 전통시장 총 15개소에 대해 안전사고 재난대책 마련과 중요 소방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수신반 및 소방펌프 유지관리, 비상구 및 피난계단·통로 유지관리, 보이는 소화기 및 전기설비 적정관리 등을 중점 확인했다.

미비한 부분은 관계자 안전교육을 통해 개선토록 안내했다.

임근술 소방서장은 “각국 수영 동호인들의 축제인 마스터즈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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